모두들 긴 연휴 잘 보내고 오셨나요? 연휴가 지나며 언제 그랬냐는 듯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일교차가 커졌는데요. 이렇게 낮과 밤사이 큰 온도차가 나는 시기에는 각종 염증이 심해지곤 해요. 체온 조절에 많은 에너지를 쓰면서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인데요. 아토피와 같은 피부질환뿐 아니라 각종 알러지가 심해지기도 하고 질염 같은 여성 질환도 예외는 아니랍니다.😭
질염은 여성 감기라고도 불릴 정도로 흔한 질환인데요. 다른 신체기관과는 다른 부분이 많아 일반적인 피부와는 다른 케어가 필요하다는 사실! 오늘은 질 건강을 위한 순한 여성청결제 원료인 CleanY를 소개해 드릴게요.
일반 비누나 바디워시는 그만!
지난주 체취 억제 원료인 DeoFlo뉴스레터에서 전해드렸던 것처럼 우리 몸에는 각종균들이 살고 있는데요. 각 부위마다 종류도 다르고 구성도 다르답니다. 신체 각 부위에 살고있는 여러 상재균들은 나름대로의 균형을 이루며 살고 있는데요. 이 균들이 균형과 조화를 이뤄 건강한 생태계 즉 마이크로바이옴을 이루고 있으면 건강하게 유지가 되지만 여러 가지 요인들로 인해 특정 균이 우세하거나 득세해 균형이 깨지면 해당 부위의 건강이 악화되기도 해요.
특히 질은 내부로 유해 물질이 쉽게 침투할 수 있는 구조인 만큼 방어를 위해 다른 부위와는 다른 생태계를 이루고 있는데요. 일반적인 피부의 세정에 사용하는 알칼리성의 비누나 바디워시를 사용할 경우 질 상재균들의 균형을 깨뜨려 질건강을 악화시키고 질염을 만성화 시킬 수 있어요.
건강한 질 산도는 약산성!
여성의 질은 pH 3.8~4.5 정도의 약산성 환경을 유지해야 건강한 상태로 유지되는데요. 산성 환경은 병원성 미생물의 성장을 억제하고, 유익한 미생물이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요. 특히, 질의 주요 유익균으로 살고 있는 '락토바실러스'는 유산을 생성하여 질의 산성을 유지하는데요. 이로 인해 병원성 세균이나 곰팡이의 증식을 억제하고, 질 내 면역력을 강화한답니다. 질 유산균으로 판매 중인 유산균 영양제를 살펴보면 특히 '락토바실러스 종'균들이 필수로 들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건강한 질 마이크로바이옴은 바로 이 '락토바실러스'균이 우점균을 차지하여 각종 유해균으로 부터 질 내부를 잘 보호하고 있는 상태라고 할 수 있어요.
비누뿐만이 아니라 여성청결제의 경우도 꼭 지켜야 하는 락토바실러스균까지 모두 제거해 마이크로바이옴의 불균형을 초래하는 제품들도 있는데요. 이런 제품을 지속적으로 사용할 경우 질 건강이 악화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해요.
유익균을 지켜주는 여성 청결제, CleanY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여성청결제는 질의 유해균은 세정하면서도 유익균을 보존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바이오스펙트럼에서는 질염을 일으키는 유해균의 활성은 억제하면서도 유익균을 보존하는 원료 CleanY를 개발했어요. 아래 실험 데이터를 확인해 보세요.👀
🔬CleanY 실험 결과
- CleanY의 항균 효과
G. vaginalis는 대표적인 질염균인데요.질염은E.coil, S.aureus, M. elsdenii등 다양한 병원성 균주에 의해 감염돼요. 다양한 항균 평가에서 CleanY를 5% 처리 시 질염 유발 균주(유해균)에 대한 항균활성이 있음을 확인했어요.
- 유익균은 그대로
질염 치료에 사용되는 항생제는 Lactobacillus까지 사멸시켜 질 마이크로바이옴의 불균형을 초래하고, 만성적으로 반복되는 질염을 유발할 수 있는데요. 다양한 항균 평가에서 CleanY를 5% 처리 시 Lactobacillus(유익균)에 대한 항균활성이 없는 것을 확인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