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 중 1명은 반려인️

구독자님~ 혹시 집에 '댕댕이'나 '냥냥이' 키우고 계신가요?🐩🐈 최근에 집계한 '국내 반려동물 돌봄' 인구는 1,000~1,500만 명에 이른다고 하는데요.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도 크게 늘고 있지만 반려동물을 바라보는 시각에 큰 변화가 생기고 있어요. '애완동물'대신 '반려동물'이라는 말을 쓰게 된 것에서도 알 수 있듯 최근에는 함께 사는 동물을 가족과 다름없이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요. 관련된 몇 가지 키워드를 소개해 드리면

• 펫팸족: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사람들을 이르는 신조어로, 펫펨족의 증가로 반려동물 관련 경제산업인 '펫코노미'도 급성장을 기록하고 있어요.
• 펫코노미: 반려동물과 관련된 산업을 이르는 말로 반려동물 전용 간식이나 영양제, 의류와 같은 용품이나 유치원, 병원 같은 서비스와 관련된 시장을 말해요. 

펫팸족의 증가로 펫코노미가 크게 성장하며 뷰티업계에서도 반려동물 관련 세정제나 용품을 출시하고 개발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요.

#열심히 공부하는 반려인들✏️️

펫팸족들은 반려동물에 대해 열심히 알고자 하는데요. 무엇이 이롭고 무엇이 해로운지 또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사랑하지만 말로 소통할 수 없어 열심히 공부한답니다. 세정제와 같은 용품을 살 때도 마찬가지인데요. 매일 산책을 나가 더러워지고 건조해진 강아지의 발을 씻겨줄때는 사람에게는 문제가 없지만 혹시 강아지에게는 해로운 성분은 없는지 찾아보고 스스로 몸을 핥아 털을 정리하는 그루밍 습관을 가지고 있는 고양이에게는 세정제가 남지 않는지 미량이라도 섭취에 문제가 없는지를 고민하고 알아보게 되는 식이죠📝